-
2025년 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한화이글스 연승 행진이 구단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1로 대승을 거두며, 무려 11연승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무려 33년 만에 이뤄진 대기록으로, 한화이글스는 프로야구 순위 단독 1위를 기록중입니다.
1. 한화이글스 연승, 33년 만의 대기록 달성
이번 한화이글스 연승은 단순한 연승이 아닌, 1992년 빙그레 시절 이후 무려 33년 만에 기록된 값진 성과입니다.
당시 빙그레는 1992년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11연승을 기록했고, 이후 5월 26일까지 14연승이라는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2025년 한화이글스는 지난 4월 26일 KT전을 시작으로 다시 연승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5월 7일에는 삼성전에서 9연승, 5월 9일 키움전에서 10연승, 그리고 5월 10일 경기에서 한화이글스 연승은 11연승에 도달하며 대기록을 써내려갔습니다.
2. 한화이글스 연승, 어디까지 갈까?
한화이글스 연승 기록 현재 한화이글스 연승은 11연승으로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최다 연승 기록입니다.
이제 남은 목표는 바로 1992년 빙그레 시절 기록한 14연승입니다.
1만2040일(32년 11개월 17일) 만에 11연승을 달성한 한화이글스가 이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는 11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예고하며 12연승에 도전합니다.
와이스는 올 시즌 8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하고 있어 충분히 기대를 모읍니다. 반면, 키움은 올 시즌 0승 7패를 기록 중인 2년차 김윤하를 선발로 내세워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3. 최하위에서 선두로… 한화이글스 연승의 대반전
출처 : 한화이글스 공식 sns 놀라운 점은 불과 한 달 전인 4월 8일, 한화이글스가 KBO리그 단독 최하위였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불과 한 달 만에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26승 13패, 승률 0.667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2위 LG 트윈스보다도 높은 승률이며, 구단 역사상 최고 승률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연승이 만들어낸 대반전은 단순한 순위 상승을 넘어서, 팀 분위기와 팬심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 한화이글스 연승, 다시 정리하면?
- 한화이글스 연승은 현재 11연승으로 1992년 이후 33년 만의 기록
- 최다 연승 기록은 1992년의 14연승
- 2025년 4월 26일 KT전부터 연승 재시작
- 5월 10일 키움전 승리로 11연승 달성
- 현재 리그 선두 유지 중 (26승 13패, 승률 0.667)
- 다음 경기 선발은 라이언 와이스, 12연승 도전
결론 : 한화이글스 연승, 구단 자체 연승기록 경신 가능할까?
이번 한화이글스 연승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서 구단과 팬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픈 시간을 극복하고 반등에 성공한 한화이글스 연승의 여정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팀이 14연승, 나아가 그 이상의 연승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다가오는 경기에서 한화이글스 연승 행진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KBO리그 전체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한화이글스 공식sns